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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민아, '내부자들' 19금 폭탄주 장면 흉내 '세상에' - 이데일리

김민아, 영화 ‘내부자들’ 19금 폭탄주 장면 흉내. 사진=유튜브채널 ‘왜냐면하우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영화 ‘내부자들’ 속 19금 폭탄주 장면을 흉내를 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에는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민아는 자신의 특기를 설명하다가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따라 했다.

김민아는 “이건 말 안 해도 돼요. 말을 못하니까”라며 테이블 위에 잔을 여러 개 올려놓는 시늉을 했다. 이어 테이블 앞에 일어선 채 허리를 옆으로 흔드는 동작을 했다. 이후 영상에 ‘세상에’란 자막이 나왔다.

이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국회의원 장필우(이경영 분)가 발가벗은 채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을 따라 한 것이다. 타락한 국회의원을 묘사한 장면이다.

해당 장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전체 관람과 영상에서 해당 개인기가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민아는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한 바 있기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으로는 단순한 영화 패러디라며 재미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영상에서는 과거 중학생 성희롱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도 나왔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해 5월 정부 유튜브 채널 방송 ‘왓더빽 시즌 2’ 출연 중 중학생 A군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에너지를 어디에 푸느냐”, “혼자 있을 때 무얼 하느냐” 등의 발언으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장민철은 ‘왜냐맨’ 촬영 전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에 ‘김민아 만나면 정부 유튜브 나가지 말라고 해’라고 적었다. 이에 김민아는 “꼭 전해달라. 그런데 문제는 내가 말을 안 들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민철은 “그럼 또 큰일 나는 거다. 내가 큰일 나는 거 아니다”라며 “그때 가서 그럴 거다. ‘내가 뭐라 그랬냐. 큰일 난다고 했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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