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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코로나19 두려움에 쌀 보관용 패트병 모아" 눈물 (신박한정리)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경애가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개그우먼 이경애와 딸 희서 양이 출연했다.

이날 신박한 정리단은 이경애의 집에서 의문의 패트병 더미를 발견했다. 박나래는 "분리수거 하려고?"라고 물었다.

이경애는 "우울증이 오려고 해서 모았다. 무슨 일이 벌어졌을 때 비상식량이 있어야 한다는 두려움이 오기 시작했다.

쌀 보관용으로 모으기 시작했다"며 "100개를 목표로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모아서 어떻게?"라고 물었고, 이경애는 "그냥 갖고 있는거다. 불안해서"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경애는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이 두려움이 오더라. 혹시 이게 심해지면 쌀도 없어서 딸이 먹을 게 없어지면 어떻게 하지 공포가 오더라. 나는 안먹어도 딸을 지켜야 하니까. 슈퍼 가면 쌀부터 사고 그랬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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