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1 09:52
삼성전자는 용인 기흥캠퍼스 LED(발광다이오드)기술동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 연구원 A씨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최근 동선 조사결과 반도체 생산라인 출입이력이 없어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A씨는 지난 19일 퇴근 후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생해 20일 출근하지 않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정문에 설치된 사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삼성전자(005930)는 A씨 확진이 확인된 직후 근무지인 7층짜리 LED기술동을 폐쇄·방역 조치하고, 근무자를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씨가 근무하는 곳은 LED 개발을 담당하는 곳으로, 해당 직원은 생산라인에 출입하지 않아 생산에 차질은 없는 상태"라며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밀접 접촉자들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August 21, 2020 at 07: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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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직원 1명 코로나 확진… "반도체 라인은 정상 가동"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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