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사진제공=삼성전자 |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A타워에서 근무하는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0일 오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사내부속 의원을 방문해 자택대기 안내를 받은 뒤 귀가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1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확진 판정을 확인한 즉시 R&D캠퍼스 A타워 전체를 방역하고 오는 17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이 의심되는 임직원과 해당 출근버스 탑승자, 사내식당 동선에 포함된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는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연구센터다. 부지 5만3000㎡ 규모로 전체 6개동의 건물에서 5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한다.
August 16, 2020 at 02: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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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장 이어 R&D캠퍼스에서도…삼성전자 코로나 확진자 발생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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