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외국대학 입학전형을 소개하고 관내 고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대학 간 연계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환영인사에 나선 백기훈 대표는 캠퍼스 조성배경과 목표를 설명했다. 이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5개 외국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각 대학의 입학전형 및 실제 합격 사례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설명했다.
백 대표는 "국내 대학과는 다른 외국대학 입학전형을 소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알리는 기회였다"며 "진로진학 분야뿐 아니라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국대학 캠퍼스 체험이나 영어 특강 등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인천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코로나19 상황에 인천글로벌캠퍼스가 해외 유학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며 "관내에 이런 외국대학이 있으니 향후 지속적으로 대학과 소통한다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엔 현재 5개 외국대학이 확장캠퍼스로 운영 중이다.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패션기술대 FIT(Fashin Institute of Technology) 등이 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미국 뉴욕·워싱턴, 벨기에 등 현지 본교와 같은 졸업장을 받는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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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7, 2020 at 09: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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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46개高 진학교사들과 외국대학 입학설명 간담회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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