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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홍창기 생애 첫 억대 연봉, 1억에 도장…정우영, 1억8천에 계약 - 뉴스1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 LG 홍창기가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28)가 생애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LG는 15일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LG 리드오프로 깜짝 활약을 펼친 홍창기는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홍창기는 지난해 135경기에 나가 타율 0.279 114안타 5홈런 39타점 11도루 87득점의 성적을 냈다, 특히 출루율 0.411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선구안이 돋보였다.

불펜의 핵이었던 정우영도 8000만원서 1억원(인상률 125%) 오른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정우영은 65경기 75이닝에 나가 4승4패 5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3.12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 밖에 신인 이민호도 2700만원에서 159.3% 상승한 7000만원에 사인했다.

임찬규도 1억3500만원에서 2억2000만원(63% 인상)에 계약했고, 유강남도 3억원(2020시즌 2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1시즌 연봉. (LG 트윈스 제공) © 뉴스1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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