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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건국대 캠퍼스타운 반려동물 상생문화 만든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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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시대에 맞춰 신성장 동력인 반려동물 산업 육성...반려동물 청년창업 육성 및 반려동물 인문학 아카데미 추진

광진구-건국대 캠퍼스타운 반려동물 상생문화 만든다 지난해 진행된 반려동물 버스킹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상생문화 형성을 도모한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의 자원과 공공의 지원 및 지역과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을 유도해 나가는 사업이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은 지난 2016년12월 최종 선정, 구는 대학과 논의, 사업 계획안을 세우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2021년까지 진행되며, 건국대의 특화된 분야인 반려동물 관련 문화와 산업에 중점을 두고 ‘KU 반려동물 산업과 문예의 거리’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한 청년창업 육성 ▲반려동물 인문학 아카데미 ▲반려동물 버스킹 강연으로 진행된다.

구와 건국대는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KU청년창업 스튜디오를 운영, 이 공간은 청년창업팀을 위한 공간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반려동물 또는 문화예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캠퍼스타운 창업동아리를 모집, 창업심화교육과 창업경연대회를 거쳐 창업 스튜디오를 사용할 최종 4팀을 선정했다.

또 지난해 건국대 강의실에서 ‘철학자의 눈으로 동물읽기’, ‘인간과 반려동물의 역사’ 등을 주제로 ‘반려동물 인문학 아카데미’를 20회 진행했다.

이와 함께 건국대 분수광장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수업인 ‘반려동물 버스킹 강연’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반려동물 인문학 아카데미와 버스킹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발된 창업팀의 기업 홍보와 시제품 판매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 1000만시대가 오면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는 지역 사회와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해 신성장 동력산업인 반려동물 산업의 청년창업을 육성하고 반려인들과 비반려인들이 더불어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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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9, 2020 at 03: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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