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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산하의 B2B, B2C 직무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기업 직무교육과 성인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사업 부문은 기업 임직원과 성인 대상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서비스, 국제 공인 외국어회화 시험 OPIc을 운영하는 외국어교육서비스, 기업과 주요 기관 임원 및 간부급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서비스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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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최악을 반영 중이지만 영업상황은 최악을 지났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과 OPIc 시험 일정이 지연 또는 취소되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맞춤형 교육 플랫폼 "러닝 클라우드" 구축, 도심형 연수원 "멀티캠퍼스 선릉" 신규 오픈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고정비 부담도 커진 상태다.
각종 집합교육들을 3월에 출시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솔루션 "클래스나우"로 발빠르게 전환해 하반기부터 매출액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하향 조정되면 내년 인사/채용시즌을 앞두고 OPIc 응시인원 수도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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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교육이 더 절실하게 필요하다: 신규채용 축소와 52시간 근무제 도입, 기업 실적부진 등으로 HRD 예산이 삭감되고 있지만,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IT, SW 전문교육은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디지털 분야는 난이도가 높아 교육 수요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이 요구되는데, 동사는 여기에 필요한 역량과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
정부의 정책지원과 대기업의 구직자 교육사업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October 07, 2020 at 09: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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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067280) 코로나 시대에도 교육은 계속된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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