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0 10:09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캠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SK하이닉스는 20일 이천캠퍼스 R&D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 A씨가 이날 확진돼 사내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회사에 출근한 이후 증상이 나타나자 19일에는 출근하지 않고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20일 오전 검사 결과가 나와 회사 측에서도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
SK하이닉스는 동선이 겹치는 구성원을 격리 조치했고 A씨가 근무했던 건물의 해당 층은 하루 동안 폐쇄했다. 21일부터 밀접 접촉자를 제외하고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확진자가 출근한 층에 근무한 모든 직원은 퇴근했고, 밀접접촉자를 선별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사무직인 만큼 생산라인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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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0 at 08:0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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