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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 사하경찰서와 함께 화장실 몰카 점검 및 캠퍼스 안전 순찰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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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지난 25일, 부산 사하경찰서(서장 조정재 총경)와 함께 교내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내 몰래카메라 점검은 각종 불법 촬영물과 연예계 몰래카메라 의혹이 사회적 이슈로 불거지고 있는 만큼 주요 적발 사례 구역에 대해 전파탐지기를 비롯한 첨단 감시 장비를 동원하여 진행되었다.

캠퍼스 안전 점검을 함께한 사하경찰서 박정원 경사는 "가장 안전해야 하는 대학 캠퍼스가 때로는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코로나19 방역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몰카 점검을 기획하였으며, 동주대와 사하경찰서는 매학기 지속적으로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모범사례로 소문나 있다. 총학생회와 대의원회와 손잡고 앞으로도 보다 안전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하였고, 이날 몰카점검에는 사하경찰서 박정원 경사와 이승훈 경위를 비롯하여 동주대 학생복지과 강영규 팀장과 김성진 총학생장, 한지훈 대의원회 의장 등 동주대학교 사회봉사대 22명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였다.

사하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아름 경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불법 촬영 장비들의 경우 구입하는 것조차 범법행위에 해당 한다."라며 그 심각성에 대해 알렸고 동주대 강영규 학생복지 팀장은 "4~5만 원대에 손쉽게 첨단 불법 촬영 장비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 더욱이 일반인의 경우 설치 유무 확인도 어렵다고 하는 점에서 일상생활조차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관련기과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 관리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교내 몰래카메라 점검은 동주대 건청관(6호관)을 시작으로 보건동(12호관)까지 10개동64개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각 강의동에 위치한 화장실과 몰래카메라 주요 위험 구역의 점검을 통해 동주대는 안전한 캠퍼스로 인증 받았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여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을 지원받는 우수대학이 되었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5년 간 10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면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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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20 at 10: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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