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상지대(총장 정대화)가 지역 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원주 웰니스혁신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에 나선다.
상지대는 최근 교내에서 지역내 6개 관광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대학과 지역 관광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협약 대상은 호텔인터불고 원주,오키드호텔,JM컴퍼니,원주롯데관광,천호관광,성황림 농촌체험마을 등이다.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저관광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기업 맞춤형 인력매칭,이를 통한 원주의 신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원주 웰니스혁신관광 프로젝트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상지대는 그동안 원주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로 인해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관련 기업체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먼저 웰니스혁신관광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원주시 지원을 통해 기업 인력 양성,신규상품 개발 등을 하게 된다.
상지대는 이들 기업이 원주지역 관광산업의 중심축을 확립하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기업 업무환경 개선,종사자 비즈니스 역량 교육 등을 전방위 지원한다.
또 각 기업체의 관광 상품 질 향상을 위해 산학 공동 상품개발을 비롯 팸투어 등을 통한 신규상품 홍보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상지대는 원주 웰니스 혁신관광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컨설팅단을 구성,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기존 원주시 관광을 업그레이드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목표도 달성할 계획이다.
상지대 차영환 산학협력단장은 “원주 웰니스 혁신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미래의 관광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웰니스 혁신관광 활성화를 통한 원주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미영
July 14, 2020 at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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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라이프] 대학 - 지역기업 협력 '신 관광산업' 중심축 마련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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